조 애널리스트는 한라공조 투자포인트로 "최대주주인 비스티온의 파산보호신청을 계기로 한라공조의 지배구조 우려가 해소 중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아웃소싱에 따른 신규 매출처 확보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여기에 해외부문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는 한라공조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적정주가 1만7000원에 커버리지를 시작한다는 보고서를 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7,000원: 한라공조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투자포인트는 첫째, 최대주주인 비스티온의 파산보호신청을 계기로 동사의 지배구조 우려가 해소 중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둘째, 글로벌 아웃소싱에 따른 신규 매출처 확보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셋째, 해외부문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적정주가는 17,000원(2010F 적정 PER 12배)을 제시한다.
◆ 지배구조 우려는 해소 중: 비스티온의 파산보호신청을 계기로 동사의 지배구조 우려는 해소 중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 지분가치가 비스티온 채권단의 담보가치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채권단이 동사에 불리한 의사결정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과거 최대주주 지원으로 인식되었던 계열사 지분인수도 회수율 및 이익 기여도를 감안할 때 긍정적으로 재평가되어야 하며 향후 추가 지분거래 발생시 성장을 위한 투자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 글로벌 아웃소싱 증가에 따른 신규 매출처 확보 기대: 완성차업체 원가절감 필요성, 부품업체간 기술격차 축소 등의 요인으로 글로벌 아웃소싱은 추세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경쟁업체의 부진 속에서 동사가 선두업체와의 기술격차를 좁혀나가고 있으며 포드, 크라이슬러 등으로의 납품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조시장에서의 M/S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유럽 완성차업체로의 신규 납품이 가시화될 경우 주가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
◆ 해외부문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 현대차그룹 글로벌 생산 확대에 따른 해외공장 성장 및 현대차그룹외 OEM으로의 직수출 증가가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매출액 및 지분법손익 증가로 동사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