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회생을 위해 일본 기업재생지원기구 ETIC(Enterprise Turnaround Initiative Corp.)에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지만, 정식 지원 결정이 날 때까지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ADR을 통해 금융기관에 대한 채무 상환을 일시적으로 연기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전날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책투자은행을 통해 1000억엔의 브리지론을 제공받을 것이며, 민간 3개 은행에서 250억엔의 대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JAL은 이날 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 중 957억엔의 영업 손실을 기록해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02억엔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가 된 2002년 이래 최악의 반기 실적이다.
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 7639억엔, 최종 순익은 1321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순익은 366억엔 흑자였다.
JAL는 이전에는 올해 매출액이 1조 7480억엔으로 약 10% 감소하고 영업손익이 590억엔 적자, 최종 손익도 630억엔 적자를 각각 기록할 것이란 전망을 제출한 바 있지만, 이날은 연간 실적 전망치 발표를 유보ㅤㅎㅔ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