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엔씨소프트는 올 상반기 중국 효과로 인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13일 업계와 시장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의 전략게임인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동시접속자 수가 160만명을 기록하면서 향후 실적개선 폭이 크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실적변수의 최대관건인 네오위즈게임즈가 해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에 나선 '크로스파이어'의 중국시장 평가가 호의적으로 나오면서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도 분기 연속으로 최대실적도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실제 지금까지 7분기 연속 사상최대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는 향후에도 중국효과로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3/4분기의 네오위즈게임즈 실적은 놀라울 정도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4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764억원 영업이익 216억원, 당기순익 149억원을 달성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분기 기준 매출액 700억원을 돌파도 처음이다.
이는 '피파온라인2'등 스포츠게임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전략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중국시장 인기몰이가 거세게 불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중국 시장효과는 이미 엔씨소프트의 3/4분기 실적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3/4분기 실적발표(연결기준)에서 매출액 1633억원, 영업이익 566억원, 당기순익 469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중국시장 효과가 실적개선의 원동력이 된 것.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630%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836% 급성장세를 이뤄내기도 앴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동시접속자 수에서 160만명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크로스파이어 중국 동시접속자 수는 올 10월초 140만명에서 10월말 150만명으로 급증한데 이어 이달 초에는 160만명을 기록, 또 다시 경신했다"며 "이를 감안할 때 네오위즈게임즈 실적개선의 주요 변수인 해외수출이 3/4분기에 44% 성장에 이어 4/4분에도 14.8%의 견조한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