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관영 증권보는 판젠핑 중국 국가정보센터(신식중심)의 이코노미스트가 한 포럼에서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등 회복세가 기대 이상이라면서, 올 한해 성장률이 8.3%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판 이콘은 또 내년 중국 성장률은 다시 8%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약 2.5%에 그치는 등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위험은 낮은 편이라고 낙관했다.
이어 그는 중국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장기 성장 잠재력보다 낮은 수준이며, 이에 따라 내년 경제정책의 기본은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구조적 조정 및 인플레이션 억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경제는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에 힘입어 올해 1/4분기에 6.1%에 그쳤던 성장률이 2/4분기에는 7.9% 그리고 3/4분기에는 8.9%로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세계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2%에서 8.4%로, 내년 성장률은 8.7%로 각각 상향 수정했다.
한편 같은 날 포럼에서 중국 국가통계국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까지 거시지표로 볼 때 중국 경기는 'V자' 회복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증권보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