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Fed의 경우도 초과지준의 흡수가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 정책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하더라도 고용상황이 아직 열악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산가격 거품 제거를 위해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견해는 점차 힘을 잃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Fed의 통화정책 변경시점도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WSJ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9월 이후에 Fed 가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내외적으로 통화정책 기조 변경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에 확산되고 있다"며 "국채선물 시장도 강세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장기 상승 추세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호적 분위기 속에 하락 시도를 이어간다하더라도 추세의 하단"이라며 "120일 이동평균선 부근인 4.30%선에서는 어느 정도의 저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이와 같은 국고채 수익률 동향을 감안할 때 국채선물 시장도 20틱 이상의 추가 상승에는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볼린저 밴드를 통해 본다면 기술적으로는 이미 과매수 국면에 진입한 만큼 외국인을 비롯한 국내 기관들의 매수 강도가 강하지 않을 경우 가격 되돌림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전 애널리스트는 "금통위 이후 그간 통안채를 비롯 단기 영역에 국한 됐던 시장의 관심이 5년 이후의 장기물로 확대될 수 있을지와 함께 국채선물 시장이 추세 상단을 이탈 할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8.70~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