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증시가 견조하고 글로벌 달러약세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12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김종근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달러화 약세 및 뉴욕증시 강세 영향으로 역외시장에서 1150원 초반대까지 환율이 하락한 점과 글로벌 증시 및 국내 증시의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연저점 1155원의 하향돌파가 재차 시도되는 가운데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이 낙폭을 제한하는 장세를 보인다는 입장이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60.00/116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62.00/1163.00원에 비해 2.00/2.00원 하락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할 때 전날 현물환 종가 1157.90원 대비 1.80원 상승한 1159.70원 수준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이명계차장은 "환율 하락압력이 지속된다"면서 "이날 원/달러는 1153.00원~1163.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상승세였다. 중국의 산업생산지표 호조와 세계경기 회복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더해 다우지수는 6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외환시장의 미연준의 저금리 지속 전망과 뉴욕증시 강세로 미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하락했고 채권시장의 휴장으로 인해 거래량은 다소 줄어든 양상이었다.
유로/달러는 1.4982달러로 전날의 1.4980달러에 비해 0.0002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89.81엔으로 전날의 89.86엔에 비해 0.05엔 하락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4925-1.5064달러, 달러/엔은 89.18~90.68엔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