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2.10달러, 1%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1114.60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1119.20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달 중국 거시지표의 호전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화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의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에 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코메르츠 방크의 상품 애널리스트들은 "달러의 하락 추세가 지속되는 한 금값은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향후 금값 하락은 매수시점으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전날 중국의 10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의 기계수주 지표도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75.07까지 상승하고 있지만 장 초반 74.774까지 하락하며 2008년 8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중앙은행의 금 매입세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된다면 금값이 중기적으로 온스당 12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