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장에서 SK C&C는 공모가 3만원에 비해 2250원 오른 3만22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약보합세로 반전된 뒤 재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9시6분현재 3만3000선 돌파를 시도중이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이날 SK C&C의 적정주가를 3만6700원으로 제시했다.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송인찬·손미지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 C&C가 영위하는 컨설팅, SI 사업은 신고제로 진입장벽이 없으며 업종 특성상 시설투자도 크지 않아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제한 후 "하지만 대기업 계열사는 안정적인 매출이 확보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SK C&C 역시 SK그룹 물건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고, SK그룹 성장과 더불어 꾸준한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SK C&C는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 지분 31.8% 보유하고 있다.
송 애널리스트는 "자산가치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는 ㈜SK의 주가는 최근 이중상장에 대한 우려감으로 주가가 약세를 시현했지만 SK C&C 상장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입장에서 긍정적 흐름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