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 증시도 부동산주의 강세에 힘입어 3개월 최고치를 경신,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대만 증시도 지난 달 수출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HTC를 비롯한 수출주가 상승하면서 2주 최고치로 올라섰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1.74엔, 0.63% 상승한 9870.73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닛케이지수는 미국 다우지수가 2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등 큰 폭으로 오른 뉴욕 증시에 힘입어 상승폭을 일시 170엔 이상 확대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지수 1만엔 선을 앞두고 고점에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전장의 상승분을 다소 반납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02포인트, 0.1% 상승한 3178.61로 마감했다.
부동산개발업체 보리부동산(POLY REAL ESTATE GROUP)이 실적 호재로 2.8% 급등하는 등 부동산주가 증시의 오름세를 이끌었다.
여기에 마더룬 런민은행(PBOC) 부총재가 올해 성장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한 점도 호재로 반영됐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75% 상승한 7593.49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29% 상승한 2만 2272.81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신종 플루 확산으로 중국 제약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가 상승으로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자원주도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