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펀드에서 자금이 본격적으로 순유출되기 시작한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다.
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주(10월30일~11월5일) 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943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이후 6영업일 연속 공모형펀드로 신규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자금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9월10일 이후 지난 5일까지 40영업일 연속 자금이 유출돼 최장기간 순유출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기간 1조750억원이 유출됐다.
김순영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이 기간 조정을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수급이 개선되는 양상"이라며 "이달들어 430억원이 순유입됐고, 유입 강도 역시 최근 1.21까지 올라온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지수가 1600선 밑에 머무는 시기여서 추가적인 신규자금 유입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후정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1조원 이상의 대형펀드 환매 규모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최근 성과가 양호한 펀드를 중심으로 설정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