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만6000원 유지
[뉴스핌=신상건 기자] 동부화재의 사업비 효율성, 운용자산 증대를 통한 높은 수익성은 주가 재평가를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투자증권은 9일 동부화재의 2009회계년 일시적 추가상각 발생으로 사업비율은 상승할 전망이지만 2010회계년 이후 정상화될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수익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질적으로 가장 우수한 합산비율의 지속은 차별적인 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이며 운용자산 증대와 투자이익률 상승을 통한 투자영업이익 호조는 주가 재평가를 견인할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NDR(Non Deal Roadshow) 결과 동부화재의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 성장에 대한 신뢰 확인, 그룹리스크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선호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NDR 결과 투자자들의 관심은 그룹리스크와 보험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에 집중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업비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주가 할인요인이었던 그룹리스크의 변화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으며며 반면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 성장에 대해서는 높은 신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부그룹리스크 완화 해결책은 근래에 도출될 가능성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선호 연구원은 "김준기 회장의 사재출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행시기가 2009년 12월말이라는 점에서 연내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동부화재 주식 매각 가능성으로 기관투자자의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룹리스크 완화 현실화는 상승을 견인할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KB투자증권은 생명보험사와 경쟁심화를 통한 신계약 성장 둔화 가능성도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규모의 차이, 판매조직 (설계사)의 차이로 인한 생명보험업의 장점은 존재하지만 상품의 복잡성, 경험 손해율의 중요성 등 실손보험 시장의 성격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손해보험업의 경쟁력이 유효하다는 게 KB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동부화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2009회계년 수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며 높은 수익성 감안시 수정 주가수익배율(PER) 8.2X에 위치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는 게 KB투자증권의 설명이다.
또한 수정 PBR이 1.5X로 2위권 손보사 평균을 상회하지만 자산재평가를 가정시 약 1.3X로 자산재평가를 기실시한 경쟁사와 유사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