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주변여건은 시장금리의 상승· 하락을 일방적으로 지지하지 않고 있다"며 "더 엄밀히 말하자면 아직 주변여건은 하락보다는 상승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금리 상승과정에서 비우호적인 주변여건을 반영시켜 왔다는 점은 금리 상승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좀 더 긴 안목에서 보면 채권 매수에 긍정적인 시그널도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경기선행지수가 긍정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경기선행지수와 시장금리 추이를 살펴보면 변곡점이 상당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경기선행지수에 선행하는 전월비 증가율이 3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선행지수가고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반증일 수 있으며,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물론 박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조심스러운 시장접근이 필요해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투자관점에서보면 캐리 및 박스권 트레이딩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그는 "좀 긴 호흡에서 본다면 금리상승시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박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11월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4.35~4.85%, 4.75~5.25%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