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나온 주요 인사들은 금융 시장 감독과 국제 협력, 출구전략과 환율 문제 등에 대해 발언했다. 다음은 일부 발언을 간추린 것이다.
▶ 줄리오 트레몬티, 이탈리아 재무장관
"일부 국가에서 은행권에만 너무 지나친 유동성이 있는 것 같다. 은행으로부터 기업으로의 이동은 극히 적은 것 같다. 증시가 다시 상승 전환되면서 매우 위험한 파생상품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 다른 금융위기를 맞는 상황은 반드시 피해야하며, 금융시장을 더 주시하고 관리감독해야 한다."
▶ 알리스테어 달링, 영국 재무장관
"무역 증대, 생산성 향상, 금융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해선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는 충분한 모멘텀을 확보했는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제 위기에 반응한 것들을 잘 조정했듯이 경제 회복을 위한 계획도 잘 조정해야할 것이다."
▶ 호아킨 알무니아, EU 경제·통화문제 담당 집행위원
"(출구전략에 대한 질문에) 아직 그 단계에 도달하지 못했다. 지속 가능한 회복세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지난 번 정상회의 때 보다는 한층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성 차관
"위앤화가 보다 유연하게 움직인다면 바람직하다고 본다."
"(히로히사 후지이 일본 재무장관의 엔화 관련 발언에 대한 질문에) 일본은 결코 엔화 강세를 지지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