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회사인 크레딧사이츠(Credit Sights)는 신흥국 금융위기 발생 위험도를 나타내는 국가위험지수 평균이 10월에 0.33%로, 전월의 0.53%에서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이 지수는 지난해 12월 3.17%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10개월 연속 내리고 있다.
이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25개 신흥국의 외환보유액은 4조 100억달러로 1.6% 늘어났고, MSCI 신흥시장 지수도 930.09로 꾸준히 상승해 있다.
조이 보트펠트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리스크 수준은 금융위기가 막 시작된 2007년 말에 비해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위기 전으로 거의 복귀해 있다고 평가했다.
이 신흥국가들 가운데, 1.71%를 기록한 러시아가 가장 위험도가 높았고, 터키와 파키스탄이 1%, 0.67%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이 국가별 위험지수는 25개 향후 30일간 위기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3%를 넘을 경우 위기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