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6일 경기도 여주군 소재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CEO)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손해보험 업계와 정책당국 간 손해보험 정책방향에 대한 공유와 협력증진, 손해보험 발전을 위한 화보협회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손해보험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금융위원회 김광수 금융서비스국장이, '손해보험산업 발전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화재보험협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화보협회 측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화보협회는 향후 추진방향으로 일반보험시장의 확대를 위해 △ 화재보험법 개정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 △ 엔지니어링, 기업휴지, 배상책임보험 등의 활성화를 위한 위험관리기술의 조사와 연구 강화 △ 손해보험사별 특수건물 계약물건에 대한 종합적인 위험분석을 통한 언더라이팅 가이드라인 참고자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 피해규모가 크거나 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물건은 별도로 분류해 중점 관리 △ 해외 출재물건에 대한 영문 리스크 서베이(Risk Survey)보고서를 제공한다.
보험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대폭 확대를 위해 방화 등 보험범죄 방지를 위한 화재원인조사 서비스 강화할 예정이며 초고층 복합건축물 등에 대한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단계별 위험관리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종 위험에 대한 PML(Probable Maximum Loss) 평가기법의 조사와 연구, 협회가 구축한 문헌정보 와 사고사례 데이터베이스의 원문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험산업에 필요한 위험관리기술을 선도, 지원하는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서 일반보험시장 확대, 언더라이팅 과학화와 위험관리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 강화를 통해 손해보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해보험사 CEO들은 세미나 후,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시험동에서 문화재 소화설비 화재시험 등을 직접 참관한다.
문화재 소화설비 화재시험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경복궁 등의 국내 주요 목조문화재 화재를 대비해 미분무수 소화설비의 소화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시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