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5일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스카이팀 최고경영자(CEO) 회의에서 "대한항공은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로 전세계 항공사중 가장 빨리 위기에서 빠져 나왔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향후 신종플루 영향력이 얼마나 될 지 불투명하지만 위험관리를 해서 경영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많은 지역에서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아시아 지역이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신종 플루가 여행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보면 과장된 것일 수 있고 실제로 문제가 될 수도 있어 조심스럽게 관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스카이팀 내에서의 대한항공의 역할에 대해 "글로벌 수준의 항공사로 업그레이드 된 가장 큰 배경은 스카이팀 가입"이라며 "스카이팀 멤버 중 아시아 지역의 주도 항공사로서 새로운 맴버 영입, 공동마케팅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