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양기인)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평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준 정책기조 불변, 가격변수 기존 흐름으로 복귀
* 3분기 GDP 호조에도 불구하고 경기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는 지난 9월과 거의 동일
* 저금리 유지를 위해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 연준. 기관채 매입 규모는 축소
* 미국 정책기조가 유지되면서 달러 및 자산가격 흐름 기존 흐름으로 복귀
■ 연준의 경기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는 지난 9월과 거의 동일
- 가계 소비에 대해서 지난 회의에서는 안정되고 있다는 밝혔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확장되고 있다는 표현에서만 변화 있어
- 3분기 GDP 성장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에 대한 시각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음
■ 저금리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변명. 기관채 매입 규모는 축소
- 이번 회의에서는 저금리 유지를 합리화하기 위해 보다 노력하는 흔적이 보였음
- 지난 9월 회의에서는 막연히 ‘경제 여건으로 인해 예외적으로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한다’는 문구에 그쳤는데,
- 이번 회의에서는 예외적으로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게끔 하는 경제 여건이 낮은 가동률, 억제된 인플레이션 추세, 그리고 안정적인 인플레 기대라고 구체적으로 묘사
- 11월 회의에서 미국 모기지 채권 매입은 기존의 $1.25조를 유지하고, 기관채(agency debt) 매입은 기존의 $2000억에서 $1750억으로 축소했음. 기관채 발행 규모가 크지 않은 탓임
■ 달러 유동성 흡수는 없다. 달러 재차 약세, 상품 재차 상승
- 미국 금리정책 기조가 유지되고, 달러 유동성 흡수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며 달러화 가치는 재차 하락
- 그동안 다소간의 반등을 시도해 76 수준에서 움직이던 달러화 인덱스는 다시 75.7로 낮아져
- 유가는 배럴당 $80로 재차 진입,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1090으로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 채권가격은 하락. 다음주 발행되는 장기물 국채 물량이 최대규모인 $810억에 이른다는 점으로 인해 10년물 국채금리는 3.52%로 상승
[대우증권 고유선 이코노미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