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국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내 로봇산업은 생산액 기준으로 10%대의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지식경제부는 2009년도 로봇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로봇산업 생산액이 지난 2008년 8268억원에서 2009년도에는 9137억원으로 1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로봇산업 생산액에서 10% 수준을 차지하는 서비스용 로봇이 생산액 905억원, 87.4%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경계감시용 및 재난구조용, 화재감시용 로봇 등 전문서비스용 로봇 생산액은 192억원으로 전년대비 57.2% 성장했고, 교육용 및 가정청소용 등 개인서비스용 로봇 생산액은 714억원으로 전년대비 97.7% 성장을 기록했다.
지식경제부의 성장동력정책과 원영준 로봇팀장은 "전체 로봇기업 204개중 진입초기와 개발단계의 기업이 약 40%인 81개사로 나타났다"며 "최근 대기업의 로봇산업 진출 추세까지 고려하면 로봇사업의 성장세는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