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K증권 원종혁 애널리스트는 "경제지표가 투자심리를 전환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은 4/4분기부터 경기 싸이클 패턴에 대한 시각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면서도 "눈높이의 조절과정이지 추세적 하락은 아니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재고투자에 의한 경기회복 싸이클이 예상되면서 소비진작을 위해서는 자산가격을 높은 수준에서 유지시킬 필요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한 중국의 성장이 선진국의 느린 회복을 보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며 CIT 파산도 금융시스템 문제로 번질 가능성 낮다는 견해를 보였다.
원 애널리스트는 "현재는 투자자들의 눈높이 조정에 따라 주식, 원자재, 국채 등 자산 가격도 속도를 조절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부정적 시각은 약화되고 밸류에이션 매력은 부각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그는 단기적으로 FOMC와 고용지표 발표가 자산가격 조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면서도 일부 선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해 단기적 움직임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업종별로는 선조정을 받은 증권업과 IT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