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아웃퍼폼하지 못하면 증권주 자체로서 의미를 갖기는 힘들 것이라는 평가이다.
유진투자증권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자산관리, 트레이딩, 주식위탁 등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 침체돼 있다"며 "증권주 트레이딩의 사이클을 파악해 전략적인 매매 방안과 보수적 투자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펀드와 채권 등에서도 부진한 성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펀드판매 수수료의 수익 감소로 영업이익이 평균 9.1%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자산 축적보다 회전율 제고를 통한 수익성 보존으로 영업 전략을 선회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브로커리지 수수료율 인하 경쟁에서 겪었던 증권주의 De-rating은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또 내년 출구전략이 진행될 경우 증권사 채권운용손실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금리 상승기에 발생한 평가손실은 병동성이 확대되면서 처분 손실로 실현돼 왔다"며 "평가손실에 대비한 헤지도 규모와 방향성이 상당 부분 불일치 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채권운용 리스크 부각으로 이익의 질이 낮아질 뿐 아니라 주식거래대금의 감소 등으로 영업환경도 악화될 것"이라면서 "코스피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고 단기유동성 자금의 증가 속도도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