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3일 유통업에 대해 "현대백화점의 내년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은 13.9배로 당분간 지속될 고소득층 중심의 소비, 인력 효율화를 통한 비용 구조 경량화, 리뉴얼과 매장 확대 및 내년 본격화될 신규점 이벤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신세계의 내년 목표 PER은 19.2배로 올해 4/4분기부터 회복될 이마트 이익모멘텀, 백화점 신규점 효과 확대 및 중국 사업 턴어라운드 등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유통업, 내년 상반기까지 KOSPI 상회 기대. 업종 비중 확대 권고
유통업종은 2006년부터 금년 3분기까지 KOSPI를 하회. 그러나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KOSPI 상회가 예상되어 업종 투자의견 상향
이는 1) 금년 4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업종의 상대적 이익모멘텀(유통업 OP증가율 ? 제조업 OP증가율), 2) 점진적인 소매 경기 개선 및 3) 과거 경기와 연동되었던 업종 valuation(업종 PER의 KOSPI 대비 프리미엄: 평균 34%, 밴드 -21~130%; 최근 업종의 2009년 프리미엄 9%) 등에 기인
단만,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과 원화 강세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유통업종의 상대적 매력도 상승. 비관적인 경우도 소매 경기는 전년보다 개선
업종 OP증가율(y-y)은 금년 4분기 14.5%, 내년 상반기 10.9%로 예상. 특히 업종의 상대적 이익모멘텀은 3분기 -21.9%p에서 4분기 -232.9%p로 급락하나, 내년 1분기 -116.7%p, 2분기 -35.6%p로 급격히 개선되며, 업종 매력도가 상승할 전망
2010년 소매 시장 성장률(y-y)은 6.5%로 예상(전년 4.9%). 비관적인 경우도 5.5% 예상. 1) 소비 심리 안정화를 바탕으로 2) 최근 자산 효과에 근거한 고소득층의 소비 증가에 이어 3) 설비투자 증가와 고용 여건 개선에 따른 근로 소득 증가로 중산층 이하 계층의 소비 증가로 확산될 전망
- Top Picks: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롯데쇼핑도 긍정적
현대백화점(2010년 목표 PER 13.9배)은 당분간 지속될 고소득층 중심의 소비, 인력 효율화를 통한 비용 구조 경량화, 리뉴얼과 매장 확대 및 2010년 본격화될 신규점 이벤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신세계(2010년 목표 PER 19.2배)는 금년 4분기부터 회복될 이마트 이익모멘텀, 백화점 신규점 효과 확대 및 중국 사업 턴어라운드(2011년 흑자 예상) 등이 긍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