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도쿄모터쇼에서 SSEV(단일좌석 전기자동차)를 통한 배터리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LG화학 및 삼성SDI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스마트그리드 확대는 EV 시장 확대에 긍정적
오바마 정부는 국가 전력망 현대화 프로젝트에 약 34억 달러의 예산을 배정할 것이고 전체적으로 82억 달러의 투자를 유도할 것으로 발표함.
스마트 미터기 설치, 자동차용 충전시설 확대 및 송배전망 효율성 향상등에 주요하게 투자될 것으로 보임. 이와 같은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전력효율화 투자는 EV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게 함. 그 이유는 1)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의지를 재차 확인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뿐 아니라 2) 스마트그리드 보급을 통한 전기 요금의 차등제 본격화로 EV 운행 비용의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고, 3) 충전소 확대에 따라 일부이긴 하지만 EV 운행 제한이 완화되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임.
국내에서도 한전과 현대 기아 자동차가 공동으로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개발을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EV 시장 확대가 예상보다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함. 한전의 충전인프라 확대 의지를 통해서 EV 시장이 당장에 확대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NEV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높여 준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판단함.
▲ SSEV 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도쿄모터쇼
이번 도쿄모터쇼에서 SSEV(Single-Seat Electronic Vehicle)를 통한 배터리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음. 이번에 컨셉으로 출품하여 퍼포먼스에 주요 사용된 SSEV는 스쿠터 형태, 일인 자동차 형태 및 외발 자전거 형태 등 다양한 모양으로 제시 되었음. 여기에 사용되는 배터리 용량이 전기자동차에 적용되는 배터리보다 1/10수준까지 낮을 수도 있지만, 소비자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는 측면에서 배터리업체에게 NEV와 함께 초기 사업 안정화 및 원가 절감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을 것임.
▲ 배터리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시각 유지
도쿄모터쇼에서도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도요타 및 혼다 보다는 닛산 및 미쓰비시 등이 전기차 시장 개발 및 확대에 더 적극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이와 같이 주요 자동차 업체가 내심 시장 확대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배터리 업체에게 일시적으로 우려로 작용할 수 있긴 하지만, 1) 닛산급 회사가 적극적으로 개발을 주도하고 있고, 2) 각국 정부에서도 스마트그리드와 연계해 시장확대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3) NEV 및 SSEV 등을 바탕으로 초기 원가 및 사업 안정화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 등을 감안할 때 LG화학
(051910, BUY, TP 250,000원) 및 삼성SDI(006400, BUY, TP 220,000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가 가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