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주간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경제성장률 지표와 정부 재정지출에 따른 신규 고용 수치가 이 같은 진단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3.5%(연율)를 기록했고, 정부의 7870억달러 경기부양책으로 지금까지 총 64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만 경제성장률 상승과 정부의 유동성 공급 노력이 실업률 개선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라면서 고용사정이 추가 악화될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했다.
9월에 9.8%로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실업률은 10월에는 10%를 넘어서면서 추가 악화될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경제성장이 고용창출의 첫 단계라는 점에서 지난 분기 GDP의 플러스 전환은 긍정적인 조짐임에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