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전일 강력한 3/4분기 GDP 지표로 나타났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이날 혼조세의 지표로 희석된데다, 금융주가 급락하며 주요 지수 모두 2%이상 하락했다.
이같은 증시 급락세로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약화되며 엔화도 강세를 보였고, 상대적으로 고수익 통화인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가 급락했다.
웰스파고의 수석 외환전략가인 닉 베넨브록은 "이날 움직임은 증시가 주도했다"고 밝히고, "아직도 증시와 달러간 역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로/달러는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28분 현재 전일 종가대비 0.8% 하락한 1.4706달러에 호가되며, 이번주에만 1.7%나 급락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시간 0.7% 오른 76.411을 기록했다.
달러는 또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0.7% 이상 오른 1.6435달러에 거래됐으며, 달러/스위스프랑은 1.0254달러로 0.7%가 올랐다.
또한 달러/캐나다달러는 2% 가까이 급등한 1.0841캐나다달러를 나타냈다.
달러는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에 대해서도 각각 1.8%와 2% 이상 급등했다.
한편 달러/엔은 달러에 대해 1.5%가 하락한 90.03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는 이날 위험자산 선호 추세 약화 외에도 일본 재무성이 기업채권과 회사채 매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일부 유동성 공급조치를 철회하는 것으로 인식돼 지지받았다.
엔화는 이밖에 유로화에 대해에서 2.2%가 오른 1.32.49엔에 거래됐으며,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2.3%, 호주달러에는 3%, 뉴질랜드 달러에는 3.7%나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