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9일 다음달 4조9300억원 수준에서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국고채 입찰 및 발행 일정은 ▲ 2일 입찰(09. 6.10 발행) 국고채 3년물 8000억원 ▲ 9일 입찰(09. 9.10 발행) 국고채 5년물 1조9300억원 ▲ 16일 입찰 (08. 9.10 발행) 국고채 10년물 1조4000억원 ▲ 23일 입찰(08. 3.10 발행) 국고채 20년물 8000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986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하기로 했으며,
PD가 보유 국고채를 담보로 제공시 1.5조원 규모로 저리에 금융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1일, 18일, 25일에 각각 1조원씩 총 3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각각 조기상환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기상환되는 국고채는 오는 12월 만기도래물인 '0475-0912, 3년 만기채'와 '0350-0912, 5년 만기채'와 2011년 3월 만기도래물 (0500-1103, 5년 만기채), 2011년 4월 만기도래물 (0765-1104, 10년 만기채), 2011년 7월 만기도래물 (0691-1107, 10년 만기채), 2011년 9월 만기도래물 (0475-1109, 5년 만기채), 2011년 10월 만기도래물 (0662-1110, 10년 만기채) 등이다.
재정부 김정관 국채과장은 "유통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과물 국고채를 매입해 국채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만기분산을 통한 차환위험 완화 및 시장안정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달 22일에는 총 1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교환할 계획이다.
교환대상 국고채는 5년물과 10년물로 '국고 0475-1203(2012년 3월10일 만기, 5년물)'국고 0728-1204(2012년 4월17일 만기,10년물)', '국고 0664-1207(2012년 7월18일 만기, 10년물)', '국고 0525-1209(2012년 9월10일 만기, 5년물)'이다.
새로 발행되는 국고채는 3년물인 '국고 0400-1206(2012년 6월10일 만기)'이다.
교환과 차액정산은 다음달 23일 오후 3시50분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실무내용은 다음달 16일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발표된다.
김정관 과장은 "유동성이 낮은 구국고채가 유동성이 높은 신국고채로 대체돼 국채거래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지표 국고채는 시장에서 거래가 거의 없어 유동성이 매우 낮은 반면, 신규 발행 지표 국고채는 투자의 기준이 되는 지표채권으로서 거래가 활발하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총 7조 1300억원의 국고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