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약세 흐름이 아시아 주요국 증시로 이어지면서 일본과 중화권 증시들이 2% 내외로 급락한 상황이라 위험자산 선호도가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리시각 오후 2시 17분 현재 달러/엔은 90.34에 거래, 전일 뉴욕 종가인 90.78엔에서 내리고 있다. 이날 밤(우리 시각) 발표될 미국 3/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관측이 엔 대비 달러 매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
같은 시각 유로/엔 역시 133.05엔에 거래, 전일의 133.47엔에서 밀리는 중이다.
이 가운데 유로/달러는 1.4727달러에 머물고 있다. 미국의 3/4분기 GDP 발표를 앞둔 경계심이 달러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주요통화 대비 달러화 강도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전일 대비 0.1% 가량 하락하고 있다.
다만 달러는 키위달러 대비로는 강세다.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당분간 금리동결 의지를 보이면서 키위달러에 악재가 되고 있는 것. 같은 시각 키위달러/달러는 71.66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RBNZ는 금리를 2.5%로 동결하고 금리기조를 중립으로 전환할 것이나, 현 금리 수준을 2010년 하반기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