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3/4분기부터 2007년 말까지 전체 펀드 순자산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미국, 영국, 일본은 전분기대비 각각 8.3%, 29.5%,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지난해 금융위기의 여파로 2008년부터 보였던 감소세는 올해 2/4분기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내 펀드 시장도 전분기대비 11.1%의 순자산이 증가하면서 254억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이로써 2/4분기 기준으로 펀드 순자산 1위는 미국으로 10조275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어 룩셈부르크 1조9763억달러, 프랑스 1조7017억달러, 호주 9728억달러, 아일랜드 7669억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순자산 증가는 글로벌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주식형펀드의 자산가치가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형별로는 MMF를 제외한 모든 유형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형펀드가 전분기대비 22.6% 증가해 7조2000억달러를 기록했고 채권형펀드와 혼합형펀드가 각각 13.8%, 16.6% 증가했다.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는 미대륙을 중심으로 모든 지역에서 순유입이 이뤄졌고 혼합형펀드는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단, MMF는 모든 지역에서 순유출세를 보여 유일하게 전분기대비 805억달러, 1.4% 감소해 5조7000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주요국의 전분기대비 주가지수는 ▲ 중국 24.7% ▲ 일본 22.8% ▲ 한국 15.2% ▲ 미국 11.4% ▲ 영국 8.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