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컨퍼런스보드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밖으로 큰 폭의 하락한데 힘입어 장 초반 상승폭을 견지했던 채권가는 강력한 2년물 입찰 결과에 상승폭을 확대, 30년물의 경우 1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이날 440억달러 규모로 진행된 2년만기 국채 입찰은 1.020%의 최고 수익률과 함께 입찰 경쟁률이 3.63으로 2007년 8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며 수요가 예상보다 강력했다.
특히 외국 중앙은행과 기관들이 포함된 간접입찰로 193.2억달러가 소화되며 여전히 외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CRT 캐피털 그룹의 선임 채권전략가인 이안 린젠은 "매우 강력한 입찰 결과였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결과 이후 채권가가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기준물인 10년물 국채가격은 뉴욕시간으로 오후 5시23분 현재 28/32포인트가 상승, 수익률은 0.106%P 하락한 3.452%를 기록했다.
또 30년물 가격은 1과 16/32포인트가 오르며, 4.282%의 수익률을 보이며 0.088%P 하락했다.
2년물 수익률은 이시간 0.085%P 하락한 0.934%를 나타냈다.
이날 컨퍼런스보드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7.7로 9월 53.4에 비해 크게 하락했고, 전문가들의 전망치 53.1에도 크게 못미쳤다고 밝혔다.
반면 S&P/케이스-실러는 개장전 8월 미국 주요도시 주택가격이 전월비 1.2%나 급등하며 예상치 0.7%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주택가격은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정부의 지원없이 최근 회복세가 지속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제니 몽고메리 스캇의 채권전략가인 가이 레바스는 "높은 실업률로 이같은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기는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