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수익, 세계 최빈국 보건의료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

[뉴스핌=신동진 기자] 인터넷 쇼핑몰 GS이숍의 참여형 기부상품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가 연 3년 째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이 상품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의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연말마다 GS이숍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직접 손으로 짠 따뜻한 털모자를 전달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사망률을 낮추자는 취지로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만2000원에 판매되는 키트는 모자 2개 분의 털실, 뜨개질 줄바늘, 돗바늘, 모자뜨기 미니북, 반송용 봉투, 신생아 살리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다.
손뜨개로 모자를 완성한 후 세탁을 거쳐 반송 봉투에 넣어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GS홈쇼핑 후원으로 지난 16일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2500여개가 판매돼 3000만원을 모았으며, 판매수익금과 모자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아프리카 말리의 보건의료 후원금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응철 MD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키트의 판매량은 GS이숍 베스트 1위 수준"이라며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시작했고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판매는 오히려 50%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신동진 기자] 인터넷 쇼핑몰 GS이숍의 참여형 기부상품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가 연 3년 째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이 상품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의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연말마다 GS이숍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직접 손으로 짠 따뜻한 털모자를 전달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사망률을 낮추자는 취지로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만2000원에 판매되는 키트는 모자 2개 분의 털실, 뜨개질 줄바늘, 돗바늘, 모자뜨기 미니북, 반송용 봉투, 신생아 살리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다.
손뜨개로 모자를 완성한 후 세탁을 거쳐 반송 봉투에 넣어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GS홈쇼핑 후원으로 지난 16일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2500여개가 판매돼 3000만원을 모았으며, 판매수익금과 모자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아프리카 말리의 보건의료 후원금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응철 MD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키트의 판매량은 GS이숍 베스트 1위 수준"이라며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시작했고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판매는 오히려 50%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