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실적 모멘텀 유지, MLCC 호조 지속, LED TV 관련 큰 폭의 매출·영업익 증가등으로 4/4분기 삼성전기는 매출액 1조5778억원, 영업이익 2052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1/4분기 실적 부진의 폭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0,000원 유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한다. 이는
1) 4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유지되는 섹터 내 대표종목으로서 투자매력이 높고
2) MLCC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4분기에도 2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3) LED TV 관련 매출액이 3분기에 생산능력이 크게 증가되어 4분기에 큰 폭의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4) 우려되고 있는 1분기 실적 부진의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는 120,000원을 유지한다. 적정주가는 Sum of the Parts를 통해서
산정하였다. 주력 제품인 MLCC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과 LED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과 하반기 FC-BGA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하였다. 특히 2010년의 성장률이 기대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10년 예상 BPS 36,364에 PBR 3.3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 현재 삼성전기의 주가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삼성LED에 대한 적정가치에
대한 평가이다.
현재 LED 산업은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진입하고 있으며 성장기를 주도하는
제품은 노트북과 LCD TV이다. LCD TV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전자인데 삼성전자는 삼성LED에서 80% 이상의 물량을 공급받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Cree에 비해서 시가총액을 높게 적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0년 삼성LED의 매출액은 1.5조원 이상,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대해서 PER 20배(현재 Cree의 12개월 예상 PER 32배 수준)하면
삼성LED의 시가총액을 6조 규모로 산정할 수 있다. 그래서 삼성전기 적정주가에 LED의
적정 가치를 3조로 산정하였다.
▲ 3분기 매출액은 1조 5,524억원, 영업이익은 2,071억원
2009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7.1% 증가한 1조 5,524억원이었다.
사업부별로는
1) 기판사업부 매출은 2분기 대비 15.7% 증가하였는데 이는 High End 핸드폰 물량의
증가와 신규 어플리케이션 비중이 증가한 것과 PC 수요 개선으로 인한 BGA 물량이
증가했고, 특히 High End BGA 물량이 증가하였고, FC-BGA 물량도 수요 개선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2) LCR(Linkage of Magnetic Flux Coil Capacitor Resistor) 사업부는 MLCC 매출액이
2분기 대비 13% 증가하였고, 기타 제품도 물량이 증가해서 2분기 대비 19.5%
증가하였다.
3) OSM(Optical & Mechanical Solution)사업부는 카메라 모듈 매출은 2분기에 비해서
크게 개선되지 않지만, LED 매출이 생산능력 확대 효과로 3분기 대비 22% 증가한
영향으로 사업부 전체는 2분기 대비 12.2% 증가하였다.
4) CDS(Circuit Drive Solution)사업부는 3분기에 평판 TV 출하가 연중 최고 수준으로
높은 영향으로 Power, Tuner 모두 실적이 크게 개선이 되었는데 이로 인해 매출액은
21.6% 증가하였다.
삼성전기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58.7% 증가한 2,071억원이었다.
2분기에 비해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PC 물량 개선과 High End BGA 매출증가로
기판사업부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되었고, MLCC는 물량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로
수익성이 2분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고, 카메라 모듈은 매출 부진으로 인해 수익성이 변화가
없었던 것에 비해서 LED는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CDS사업부는 매출액의 증가로 인해서 2분기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 4분기 매출액은 1조 5,778억원, 영업이익은 2,052억원으로 예상
2009년 4분기 매출액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부별로는
1) 기판사업부가 3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BGA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LCR 사업부 매출액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OMS사업부는 3분기 대비 1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모듈이 신규
거래선으로 인해 매출액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LED 매출액이 3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 CDS사업부는 파워 매출의 부진으로 인해서 3분기 대비 매출액은 6.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2,052억원으로 예상되는데 기판사업부와
CDS사업부의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한 것에 비해서 OMS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두
사업부에서 감소한 수준의 영업이익 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