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도자금, 전기차 등 신사업에 투자"
[뉴스핌=장진우 기자] 피에스텍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에 10% 이상 급락세로 전환된 가운데 회사측은 "과도한 대주주 지분율을 낮추고 매도자금으로 전기차 등 신규사업에 투자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했다.
피에스텍은 지난 21일 최대주주인 풍성모터스가 피에스텍의 주식 148만2000주(지분10.66%)주를 장내매도해, 최대주주지분이 67.27%에서 56.61%로 10.66%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피에스텍 주가는 2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피에스텍은 900원(14.06%) 하락한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에스텍 관계자는 "그동안 최대주주 지분은 전략적 제휴사인 일본 오사끼 지분 1.31%가 포함될 경우 68.58%에 달했다"며 "따라서 경영권과 상관없이 대주주 지분율이 과도하게 높아 시장유통물량 부족을 초래했기 때문에 일부 매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 매도는 보유지분 중 일부을 매도해 시장 유통물량을 증가시키기 위함"이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시장참여가 가능해짐은 물론 탄력적인 주가 추이를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피에스텍은 이번 매도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전기자동차 등의 신사업에 투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스템인 전자식 계량기 개발과 스마트그리드 사업 등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에는 피에스텍은 지식경제부로부터 전기차의 급속충전 전자식 계량기 개발업체로 선정돼 연구개발을 진행중에 있다"며 "스마트 그리드 사업도 제주 실증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에스텍은 시장일각의 '유상증자'설에 대해서는 "현재 무차입경영을 할정도로 우량한 재무구조 및 충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유상증자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