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날은 이번 추가 계약으로 내년 미국시장에서 최대 1500억원의 매출이 새롭게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인터넷업계등에 따르면 다날이 올 5월 미국 최대 이통사와 휴대폰 결재서비스를 체결한데 이어 조만간에 미국 3대 이동통신사인 C사와 추가계약 체결이 전망된다.
다날측은 올 5월에 계약을 맺은 기업과는 내년 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가급적 추가로 맺는 이번 계약도 동시에 런칭한다는 계획도 잡았다.
다날 한 관계자는 "올 5월에 미국 최대 이통사와 휴대폰 결재서비스를 체결한 상태에서 또 다시 미국 3대 이통사와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며 "가급적 미국측과 빠른 협의를 통해 내년 초 런칭 예정인 다른 서비스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다날은 이번 추가적인 계약으로 내년 초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는 휴대폰 결재서비스의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내년 미국 인터넷 컨텐츠 시장규모는 약 1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다날은 10%인 1조원을 거래매출로 잡고 있다. 여기서 형성되는 다날의 매출수익은 약 1500억원 수준이다.
다날측은 국내의 휴대폰 결재서비스 이익률이 15%수준이나 미국 시장에서는 이 보다 더 많은 수준에서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런 연유에서 내년도 다날의 실적도 급격한 성장세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다날이 계약을 맺었거나 추진중인 미국 이통사 2곳의 가입자수가 1억6000만명에 달한다는 점과 미국 시장이 무형 자산에 대한 유료화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향후 미국 휴대폰결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다날은 이미 미국 NHN USA 등 30개의 대형 인터넷 업체와 휴대폰결제 서비스를위한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며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2010년 초에는 100여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