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회장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부회장)는 오는 22일 고려대학교 공학관에서 중소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가공업체 임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기술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하는 대기업인 석유화학업계와 제품 및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 플라스틱업계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된 것.
세미나는 기후변화 등 전세계적인 에너지와 환경위기에 대응해 플라스틱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기능성 플라스틱과 친환경 플라스틱의 기술개발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허원준 석유화학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 협약 등이 세계적인 이슈로 제기되면서 에너지와 환경측면에서 석유화학과 플라스틱산업에 대한 규제와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양 산업이 합심해서 플라스틱의 친환경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부가 기술과 신소재 및 신제품개발로 미래시장을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조봉현 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대현산업 대표이사)도 "기술경쟁과 시장지배력 확보가 관건인 치열한 무한경쟁 시대에서 상생협력은 생존의 조건이 됐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형제지간의 관계로 연구개발과 시장개척 등 상호 협력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석유화학업계는 지난 2007년부터 플라스틱 기술혁신 세미나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말 이후에는 금융경색 등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업체가 저리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생보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