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규성 의원은 "대통령의 뜻을 단시간 내에 추진하려고 하다보니 곳곳에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 보상 문제를 둘러싼 민원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금까지 주공 등과 땅값보상 협의가 전혀 없이 공급대책을 내놓은 것은 물론 예상 분양가까지 발표하고 있어 앞으로 보상가 산정을 둘러싼 주민들과 마찰은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선 토지보상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에 대해 해당 주민들은 3.3㎡당 150~180만원을 주장하고 있지만,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는 10~60만원으로 나타나는 등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지 40년이 넘도록 계속 이곳에서 화훼농사 농사를 짓던 이곳 주민들이나 세입자들은 앞으로 보상가를 두고 정부와 큰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따른 환경훼손 문제도 거론했다.
같은당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수도권 허파역할을 하는 그린벨트를 풀어 보금자리주택을 거설하면서 3.3㎡당 850만~1150만원 수준으로 공급하거나 5년·10년임대 등 수익형 임대주택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어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정책이 아닌 무늬만 친서민 주택정책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명박 정부는 2억원대의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이 서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