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팀장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지속될 것"이라며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과 내수관련 우량주에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SK에너지, CJ제일제당, POSCO, 대한항공 등을 추천했다.
그는 환율 움직임과 관련, "현재 1160원대 원/달러 환율은 원화가 저평가 상태에 있고 글로벌 경기회복과 더불어 올해 4/4분기부터는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수출기업들의 매출 증가가 환율 하락에 따른 악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보여 환율 하락이 증시상승 기조를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현재의 원/달러 환율 수준이 2007년말 900원선을 하회했던 것과 비교할 때는 아직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2007년 10월 900원선 환율은 우리 경제상황에 비해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지만 당시 수출이 10~20%대의 증가율을 보였다는 점에서 현재 1150원대의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원하가 저평가된 구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임 팀장은 JP모간의 무역가중 실질실효환율 자료를 인용하며 적정환율 수준은 900원 후반이라는 점도 내세우며 원/달러 환율이 올해말 1120원, 내년에는 1000원선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