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약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전일 급락에 따른 부담, 개입경계감이 작용하며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주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적으로 시장 참가자들의 플레이는 제한돼 있다.
16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10/20원 상승한 1158.20/3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역외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일대비 1.90원 상승한 1157.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 후반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장중 고점은 1159.00원, 저점은 1156.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지난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 환율은 달러 약세폭이 둔화되며 소폭 반등했다. 원/달러 NDF 환율은 전일대비 4원 하락한 1156.7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0.40원) 감안시 서울환시 종가대비 2원 상승한 수준이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역외환율 상승을 반영해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며 "주말을 앞두고 플레이가 제한된 가운데 역외에서는 이렇다할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이어 "전일 급락에 따른 부담과 함께 개입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은 방향성을 잡기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