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정호영 부사장(CFO)은 15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3/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중국 투자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정 부사장은 "투자금액은 공시대로 40억달러 규모에 8세대라인으로 이뤄지며 2012년 상반기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며 "중국시장에서 12만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에서의 생산량 확대가 전체 LCD 패널의 공급과잉을 유발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의견으로 맞섰다.
정 부사장은 "경쟁사 대부분이 중국시장 진출을 논하고 있지만 모두가 성사될 건지는 의문이 남는다"며 "설령 경쟁사들이 중국에 공장을 짓더라도 연평균 LCD 수요가 10~15%는 증가하기 때문에 그런 정도의 공급 증가가 과잉 이슈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