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SA의 첫 국제담당 국장으로 임명된 베리나 로스(Verena Ross)는 14일 '금융안정포럼(FSF)'이 증권과 보험 그리고 은행 등 서로 다른 영역 사이에 놓인 간극을 메울 수 있는 핵심 기구라면서, 이 기구가 세계무역기구(WTO)와 같이 법률적 권한을 가진 단위로 강화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은 FSF를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장관 그리고 여타 주요 금융규제당국자들이 포함되는 포괄적인 기구로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가 첫 수장으로 지명됐다.
로스는 이 같은 FSF의 역할이 앞으로 1년간 매우 중요할 것이지만,이 단위가 법률적인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암묵적인 동의만 가지고 계속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면서 WTO와 같은 기구 형태로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