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대형 은행주들의 약세로 인해 엿새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중국 증시는 지난 달 무역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1% 이상 상승, 4주 최고치로 마감했으며 대만 증시도 미국 인텔의 실적 호재를 배경으로 16개월 최고치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본토 증시의 강세와 지표 호재에 상승폭을 2% 가깝게 확대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35엔, 0.26% 하락한 1만 60.21엔으로 마감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됐으며 엔고에 대한 경계심에 캐논을 비롯한 수출주가 하락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또한 JP모간 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미국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대형 은행주가 급락하면서 하락 흐름을 주도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 상승한 2970.53으로 마감했다.
이 지수는 장중 3010.61포인트까지 상승하면서 한달여 만에 3000선을 돌파했지만 고점에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해관총서의 자료를 인용,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5.2% 감소했으며 수입은 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양호한 수출입 감소세에 중국 국립건설회사를 비롯한 부동산관련주가 상승했다.
대만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99.15포인트, 1.31% 오른 7695.75로 거래를 마감, 지난 해 6월 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인텔의 실적 호재에 TSMC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2% 이상 급등하면서 전반적인 증시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1.63% 상승한 2만 1817.4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는 0.92% 상승한 1만 7183.75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