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현재가가 13일 종가기준으로 75만 7000원임을 감안하면 무려 60% 가까운 상승세가 추가로 나타날 수 있다는 평가다.
지난 8월 17일 키움증권이 목표주가 100만원을 제시하면서 5년만에 100만원대 목표주가가 나온 이래 주요 증권사 역시 100만원 이상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경우가 여러차례 발견됐다.
이례적으로 KB투자증권의 경우는 여타 증권사들이 110만원을 넘지 않는 목표주가에 비해 대폭 상향된 수치를 제시해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0만원 이상으로 제시한 증권사는 키움증권을 시작으로 우리투자증권이 106만원, 미래에셋증권 105만원, 교보증권 101만원 등이다.
가장 최근에 목표주가를 상향한 교보증권은 지난 7일 삼성전자의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3만원에서 101만원으로 21.7%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20만원을 제시한 KB투자증권 서주일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투자여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메모리 업황 개선의 최대 수혜 업체로써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투자여력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된다"며 "2010년 메모리 상승 싸이클 속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과 핸드셋 및 LCD TV 부문의 M/S 확대를 바탕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