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안 애널리스트는 "과거 LGD의 턴어라운드 시기에는 주가의 상승전환이 패널가격 반등에 2~4개월 선행했다"며 "내년 1분기를 지나면서 패널가격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4/4분기 예상된 모멘텀 둔화국면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Q09 Preview: 약간 아쉬운 감이 있지만, 전분기대비 322% 급증한 호실적
– LG디스플레이(이하 LGD)의 3Q09 연결실적은 매출액 5.76조원, 영업이익 9,200억원의 실적 호전을 추정한다. 이는 당사가 2Q09 실적발표 후 전망했던 것과 비슷한 수치로써 8월에 update한 1조원 영업이익 전망에는 부족한 것이다.
– 3Q09 글래스 공급차질 영향으로 10월까지 패널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7월에 예상했던 것과 같이 9월말부터 일부 IT패널이 약세로 전환했다.
– 전체적으로 LGD의 3Q09 영업실적은 약간 아쉬운 감이 있지만, 전분기대비 322%나 급증한 호실적으로 평가한다.
▲ IT패널에 이어 11월부터는 TV패널도 약세전환 예상
– 이미 오래 전부터 예상했던 모멘텀 둔화가 시작된 가운데, 11월부터는 TV패널 가격도 약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
– 이에 따라 4Q09 LGD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5.18조원(-10%QoQ), 영업이익 6,040억원(-34%QoQ)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
– 그러나 이에 대한 주가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적으로 모멘텀 둔화에 따른 지지부진한 횡보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나, 이미 4Q09에 접어들면서 LGD에 대한 관전포인트는‘언제 팔 것인가?’가 아니라 ‘언제 살 것인가?’에 맞춰 있다.
▲ 최근 주가 분석과 향후 전망
– 과거 LGD 턴어라운드 시기에는 주가의 상승전환이 패널가격 반등에 2~4개월 선행한다.
– 2010년에는 1분기를 지나면서 패널가격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 LGD의 의미있는 주가반등은 예상보다 빨리 올 연말연초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 따라서 4Q09 예상된 모멘텀 둔화국면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하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
– LGD 목표주가 44,000원과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