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현대상사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현대중공업이 채권단과 13~14일 MOU를 맺을 예정이다. 인수가격은 2500억원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외환은행 관계자는 “채권단과 현대중공업간의 매각 양해각서 체결이 오늘이나 늦어도 내일 안에 마무리 될 것”이라며 “인수가격은 2500억원 내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내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사 채권단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0월 중으로 현대중공업의 정밀 실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인수가와 관련해 채권단 한 관계자는 “아직 가격이 확정된 것은 없지만 2000억원 초반에서 2500억원쯤 되는 것으로 안다”며 “2500억원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에도 현대상사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으나 약 2000억원의 인수가를 제시해 채권단과 가격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