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지역 매매 변동률은 ▲ 관악(0.19%)구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 양천(0.07%) ▲ 금천(0.03%) ▲ 용산(0.02%) ▲ 마포(0.02%) ▲ 광진(0.02%) 순으로 상승했다.
가격이 상승한 지역이 크게 줄고 상승폭도 둔화됐지만 관악, 금천 등 일부 지역은 지역 내 개발호재 영향으로 중소형이 소폭 올랐다. 관악구 신림동은 경전철 개발 기대로 '관악산휴먼시아', '신림2차푸르지오', '신림현대' 등이 중소형 중심으로 올랐고, 투자성 문의도 늘면서 저가 매물이 소진되고 있다.
양천은 목동신시가지 주변 단지들이 따라 오르며 신월동 '신월1,2차보람쉬움'이 500만원 오르는 등 소폭 상승했다. 또 금천구는 금천구심 개발 기대로 지난 주에 이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 송파(-0.06%) ▲ 강동(-0.06%) ▲ 강북(-0.01%)구은 가격이 하락했다.
10월 들어 2주째 하락세를 띠고 있는 송파는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잠실동 '잠실리센츠', '현대' 등이 동반 하락했다. 강북은 번동 주공1단지 69㎡(20평)가 5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됐다.
신도시는 분당만 0.01% 올랐고 그 외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다. 분당은 서현동 효자대우, 대창, LG 등이 250만원~350만원 가량 상승했다. DTI규제로 가격대가 높고 대출 부담이 큰 매물은 거래 건수가 대폭 줄었다.
수도권은 ▲ 광명(0.04%) ▲ 오산(0.03%) ▲ 남양주(0.02%) ▲ 수원(0.02%) ▲ 인천(0.02%) 등이 소폭 상승했다.
11월부터 재건축 가능연한이 도래하면서 매도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광명 철산동 '주공10,11단지' 가격이 소폭 올랐다. 오산시는 부산동 '주공3단지', '수청동 대우1,2차' 등이 추석연휴 기간에도 실수요자 위주로 매수 문의와 거래가 이어졌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변동폭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DTI가 제2금융권까지 확대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