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신한은행 장준양 과장,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4일 오후 12시 1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10월 첫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64.00~1185.6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60.00원, 최고 117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78.00원, 최고 1190.00원 전망
▷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이번주 환율 1160.00~1190.00원 전망
지난주 장중 1160원대 중반까지 추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나오고 실개입이 추정되면서 1770원대 후반에서 한주를 마감했다. 이번주에도 달러화 약세, 달러공급 우위 분위기에서 전반적으로 하락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급격한 하락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당국의 구두개입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으면 하락세는 완만해질 것이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이번주 환율 1170.00~1185.00원 전망
지난주 후반 최근 들어 보기 힘든 강력한 강도의 당국개입이 있었다. 당국의 강도높은 매수개입으로 볼 때 외환당국이 1170원 아래는 아직까지 빠른 하락템포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분간은 1170~80원에서 레인지를 형성할 것이다. 연저점을 기록했지만 당분간 그 밑으로 내려가기는 힘들 것이다. 다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달러공급 우위의 상황이기 때문에 하락압력은 이어질 것이다. 하락속도가 줄어드는 가운데 당분간은 횡보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은행, 역외쪽에서의 매도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1160원 하회시 개입경계감으로 인한 저가매수가 전망된다.
▷ 산업은행 장준양 과장
이번주 환율 1165.00~1178.00원 전망
지난주 1170원대가 뚫린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시장 전반적으로 하락압력이 강하다. 다만 프랑스 CMA CGM사 악재에 따른 주식시장 조정, 당국 개입 등 돌발변수가 나오면서 하락속도가 늦춰지고 있다. 이번주에도 달러약세 지속 여부, 해외 돌출 변수 등에 따른 주식시장 조정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이번주 환율 1165.00~1185.00원 전망
수출업체의 대규모 네고 유입 속에 원/달러 환율은 빠르게 하락하며 장중 한 때 1160원선에 진입하기도 했으나, 당국 개입 속에 다시 1170원 후반으로 상승했다. 경기 회복 및 미국 저금리 기조 유지, 국내 수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등 환율의 하락 기조 자체는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당국의 구두 개입 등 강도 높은 개입 속에 매도 심리가 크게 위축된 데다 추석, 월말, 분기말 등 수출업체의 네고 출회 요인이 해소되며 지난주와 같은 대규모 공급 물량 출회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환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으나, CMA CGM 관련 불확실성 역시 당국 개입과 함께 환시 매도 심리 약화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100원 중후반에서 횡보할 전망이다. 최근 달러 지수가 76선에서 반등, 소폭의 오름세를 지속하는 등 글로벌 달러화의 하락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흐름 및 당국의 움직임에 주목할 전망이다.
▷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이번주 환율 1160.00~1190.00원 전망
이번주도 지난주에 이어 전반적으로 추가 하락압력 내지 시도는 남아 있지만 지속될지는 좀 더 유보적으로 봐야 한다. 지난주 후반에 개입이 강하게 나왔는데 외환당국이 급격한 하락을 막으려는 의지가 강해 1160~90원 정도 흐름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부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밀어올리는 개입은 쉽지 않을 것이다. 글로벌달러 약세 지속 여부, 증시흐름이 이번주에도 원/달러 환율 동향에 있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