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여전히 매파적 입장을 보이겠지만, 이로 인한 시장금리 상승은 제한될 것이란 분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 발표된 경제지표는 자산가격뿐 아니라 경기 측면에서도 회복의 속도가 조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시장금리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원화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채권시장에 우호적이다.
그는 "외국인 주식 매도와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나타나고 있는 환율 하락은 누적된 환율 하락 압력이 크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단기적으로 방어에 따른 금리 상승 압력 나타날 수 있으나, 중기적으로 환율 하락은 금리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최 애널리스트는 한국은행은 여전히 매파적 입장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경제 여건은 한국은행의 매파적 입장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며 "정책금리 인상의 폭과 지속성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질 가능성 크다"고 강조했다.
즉, 금통위 전후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의 하락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얘기다.
한편, 최 애널리스트는 "아직 박스권을 벗어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듀레이션을 중립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또 커브는 통안1년/국고5년 플래트너 유지할 것을, 은행채 비중은 축소하고 회사채 비중은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