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하며, 그러나 이같은 계획이 잘 이행되지 못할 경우 다시 파산에 직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CIT가 새롭게 제시한 채무조정안은 우선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무담보 채권을 새롭게 발행할 담보부 채권 혹은 주식으로 일정 비율에 전환하도록 하고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CIT 주가는 이날 하루 45%, 1달러나 폭락하며 1.21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CIT는 회계상으로 현재 320억달러의 무담보 채무가 있으며, 이번 채무 조정안을 통해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를 새 채권으로 돌려 만기연장과 채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산이다.
CIT는 아울러 감독당국과도 접촉, 은행중심 업무의 새로운 은행으로 출발하는 방안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IT그룹은 지난 해 12월 정부로부터 23억달러를 지원받았으나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해 7월 한차례 파산 위기까지 몰렸으나 대형 기관투자자들로부터 30억달러를 긴급 지원받아 겨무 우기를 모면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