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은행가협회(MBA)는 9월 넷째 주 주간 모기지 신청지수가 전주대비 2.8% 줄어든 649.6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모기지 구매지수 및 주택 리파이낸싱 지수가 하락하며 전체 지수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시장의 선행지수인 모기지 구매지수는 6.2% 내린 270.4를, 주택 리파이낸싱 지수는 0.8% 내린 2857.3을 기록했다.
30년만기 모기지 대출 금리는 4.94%로 전주대비 3bp 내리며, 지난 5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의 경기 부양책 및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면세 혜택에 힘입어 주택 판매 및 가격은 개선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 향후 주택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경기 부양책 및 면세 혜택이 회수될 경우 주택 판매가 다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8월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는 4개월 만에 처음 하락했지만,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택판매 역시 예상을 밑돌았지만,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