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남들 얘기만 듣고 투자할 것인가
‘이동평균선 분석’에 노력을 투자하라
주식투자에 서툰 투자자들은 일단 주식매매시스템(HTS)에서 종목을 검색한다. 하지만 들쭉날쭉한 그래프, 빽빽한 수치, 지표들 앞에 10분도 안 돼 포기하고 만다. 도대체 뭘 봐야 하는 건지 막막한 것이다. 그냥 놔두면 나중에 오르겠지 하는 생각으로 대기업 주식을 사지만 갈수록 내리막길이다. 순식간에 수백만 원이 날아가는 것은 큰일도 아니다. 이처럼 주식에 손을 댔다가 낭패를 본 개인 투자자들에게 실전 트레이더 최원철씨는 낙담하여 투자를 멈출 필요까지는 없다며 차트분석법,이동평균선 분석,최적의 매매타이밍 등 주식투자에 필요한 주식공부부터 할 것을 권한다. 최원철씨는 최근에 펴낸 《초단기 주식 승부사들의 매매타이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식투자의 속성을 꿰뚫어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라며 "자잘한 테크닉보다 기본적인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가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주식 투자법은 바로 이동평균선 분석이다.‘짧은 거래를 하는 데이트레이딩에서도 이동평균선이 관여할까?’라고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동평균선이 갖는 의미는 단기·초단기 매매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매수·매도타이밍을 알아내는 지표가 된다며 이동평균선 분석은 투자자들이 추천종목만 따라다니는 무원칙·무대책의 투자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전한다.
이동평균선도 며칠간의 주가를 평균 내느냐에 따라 단기(5일), 중기(20일), 장기(60일 이상)가 다 달라진다. 문제는 이동평균선을 보긴 보는데, 어떻게 투자에 적용할 것인가 하는 것에 있다. 최원철씨는 이동평균선 보는 법에 대해 몇 가지 팁을 전한다. 주식매수타이밍은 바로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가 평균선 근처까지 하락한 후 재 상승할 때, 이동평균선은 상승 추세인데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을 때라고 말한다. 사고자하는 종목의 주가는 모든 이동평균선 위에 있고 주가는 다소 하락하는 모양새면 주식을 사도 괜찮은 것이다.
그리고 데이트레이딩 매수타이밍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미리 일봉차트를 분석해 어느 가격대에서 주가가 반등 가능한지를 체크하고, 장에 임해서는 주가가 반등할 가증성이 높은 가격대를 주시하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동평균선을 실전 데이트레이딩에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투자자는 자신만의 매매기법과 원칙이 있기 때문이라며 감이나 소문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한다. 또한 종목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투자는 투자에 그칠 뿐 절대 수익을 낼 수 없다며 주식공부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