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용현BM의 내년 매출액과 순이익 예상치를 각각 19%, 32% 하향하고 적정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2만67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용현BM의 적정주가 하향폭은 30%에 달한다.
그는 또 "현재 수주잔고가 약 1300억원에 불과해 안정적 실적달성을 위해서는 추가 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선두업체에 비해 수주활동 부진한 상황
선두업체인 태웅, 현진소재의 경우 2010년 당사 추정매출액 대비 약 70% 이상의 공급예정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하지만 용현비엠의 경우 기존 당사 추정치 대비 약 54% 수준의 수주잔고만 확보한 상태임. 이에 근거해 실적추정치를 아래와 같이 하향조정함.
◆ 적정주가 38,000원에서 26,700원으로 하향
실적전망 하향에 따라 적정주가를 기존 38,000원에서 26,700원으로 29% 하향함. 적정주가는 2010년 수정 EPS 기준 PER 15배 수준임(현대 유니버스 평균 대비 약 50% 프리미엄). 글로벌 풍력관련업체들은 시장대비 평균 70%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상태임.
◆ 풍력부문 성장에 대한 기대는 유효
풍력부문은 2010년부터 동사 매출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성장 동력임. 동사는 메인샤프트, 타워플랜지, 베어링 등 픙력단조품 일체를 생산할 수 있으므로 풍력시장 성장의 핵심 수혜주가 될 개연성이 높음. 다만 아직까지 글로벌 상위 터빈메이커들로부터의 수주가 미미한 것이 개선되어야 본격 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국내 터빈메이커들의 성장도 동사에게 유리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효성 등 국내 풍력터빈메이커들이 국내외에 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메이커로 성장하는 중임. 용현비엠은 국내 대부분의 터빈메이커들과 풍력단조품 공급에 대한 논의를 완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