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오리엔트바이오(회장 장재진)는 글로벌 CRO업체인 미국 코반스(Covance)사와 고품질 생물소재 비글견(Beagle dog) 대량생산 기술 도입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본합의서(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코반스사는 고품질 생물소재 비글견 대량생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술도입 단계서부터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측은 세부안 협의를 통해 10월중 정식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현재 국내 신약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등 의약품 연구개발이 증가됨에 따라 비임상시험(동물실험)이 많아지면서 핵심소재인 실험동물 비글견을 이용한 실험빈도 횟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에서 고품질 비글견을 생산하는 기관이 없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고품질 비글견 대량생산 기술 확보는 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연구개발의 차질 방지 및 연구개발 비용의 절감 등으로 인해 바이오 인프라 생물자원의 자국화를 위한 것"이라며 "국내 연구진에게 동물실험 결과에 있어 국제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는 고품질 비글견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정식 계약체결 후 고품질 생물소재 비글견 생산센터 구축을 본격화 할 방침이며, 미국 코반스사와 함께 해외 마케팅망을 구축하여 아시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